(SMK2023)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철강산업 재도약 지원 나선다

(SMK2023)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철강산업 재도약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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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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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대구 엑스코=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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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철강사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 지원
지역별 특화된 철강산업 육성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SMK2023)’을 통해 국내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홍보하고 거점센터 소개에 나서고 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대구 엑스코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SMK2023에 철강산업재도약산업 특별관을 9개사, 26개 부스를 조성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금속분야 연구 지원 현황과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강산업재도약사업 성과와 핵심 철강사 지역 거점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중소 철강사가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을 이루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철강재 고부가 가치화와 친환경 자원순환이 있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사업비 1,354억원이 투입된다. 기술개발사업 운영지원단은 “효율적인 산업공유자산 운용을 통해 중소 철강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생태계 강화를 이루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운영지원단은 광양과 당진, 포항에 거점센터를 두고 중소 철강기업 재도약 지원과 실증장비 구축 및 기존 장비 활용을 통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별 특화된 철강산업 육성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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