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CHQ분과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철강협회, CHQ분과 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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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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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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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분석 및 수요산업 전망 등 논의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27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냉간압조용(CHQ) 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CHQ 산업 동향 분석과 신기술 공유 등 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강·경강분과 기술교류회는 앞서 지난 13일 부산 고려제강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로봇산업 대두에 따른 선재 소재 부품 시장 동향 및 수요 전망 △CHQ 산업의 시장 및 기술개발 동향 △국내 쾌삭강 시장 분석 및 대응방안 △고강도 CHQ 선재 합금원소 종류에 따른 열처리 공정 최적화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서재호 포스코 IH 대리는 최근 성장산업으로 대두되는 로봇산업에서 적용될 선재 부품 동향과 수요 전망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유환 태양금속공업 박사는 CHQ 제품 시장 동향과 수요업계에서 바라보는 CHQ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탁승문 스틸투모로우 부사장은 쾌삭강 선재 시장을 분석하고 일본의 성장 전략을 벤치마킹해 국내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성수 포스코 박사는 고강도 CHQ 선재의 합금원소와 공정별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선재협의회는 국내 업계 기술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발족했으며 선재 소재 및 가공 20개사를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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