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 5만7,000엔…전월比 1,500엔↓
2월 첫째 주 포스코가 일본 철스크랩 구매 입찰을 실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7일(수)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음달 선적기한 일본 슈레디드(Shredded) 수입 가격을 톤당 5만7,000엔(CFR)으로 입찰했다.
최근 마지막 입찰 대비 1,500엔 내린 셈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19일 구매 입찰에서는 HS 5만9,000엔, 슈레디드 5만8,500엔으로 제시한 바 있다.
지난달과 다르게 이번엔 중량 HS 등급은 입찰하지 않은 모습이다. 이번 입찰된 슈레디드 등급 국내 도착도 가격은 7일 환율 기준 톤당 51만원으로 환산된다.
일본 관동에서 국내까지 운임료를 톤당 3,000엔으로 가정하면 슈레디드 FOB 기준 가격은 5만4,000엔으로 추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