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네오디뮴 금속 현장설명회 개최

세토피아, 네오디뮴 금속 현장설명회 개최

  • 철강
  • 승인 2024.03.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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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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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부터 이틀간 전북 GCM Lab에서 제조 과정 시연 및 프레젠테이션
STS 유통 사업 영위하는 세토피아...미래유망 금속으로 사업영역 확장

세토피아, 네오디뮴 금속 현장설명회 개최

4월 4일부터 이틀간 전북 GCM Lab에서 제조 과정 시연 및 프레젠테이션 
STS 유통 사업 영위하는 세토피아...미래유망 금속으로 사업영역 확장 
  
스테인리스 강판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세토피아(대표 서상철)가 네오디뮴(Nd) 금속 사업 현장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토피아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오식도동 GCM Lab에서 네오디뮴 금속 제조 과정에 대한 시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현장에선 불화염을 이용한 Nd금속 제련 시연과 제조공정 특허 출원 내용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바이어와 기관투자자, 국내 연구기관 관계자 등에 제조 표본(샘플)을 제공하고 제조공정 프레젠테이션 및 수요예측 등을 통해 회사 역량과 국내 Nd 금속 산업의 가능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네오디뮴 금속은 탄소 함량이 500ppm(0.05%) 미만이어야 하며, 거래 가능한 고품질 네오디뮴으로 인정되려면 탄소 함량이 300ppm(0.03%) 이하여야 한다. 올해 초 세토피아는 탄소 함량 124ppm(0.0124%) 네오디뮴 금속을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성공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네오디뮴 금속은 자석화를 통해 하이브리드 자동차, 풍력 발전 터빈, 항공기, 컴퓨터 하드디스크, 이어폰, 마이크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국의 생산 점유율이 80%를 상회하는 가운데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금지로 베트남 등 대체지를 통한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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