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물산업전 ‘워터코리아 2025’ 개최..국산 STS, 물산업 혁신을 이끈다

국내 최대 물산업전 ‘워터코리아 2025’ 개최..국산 STS, 물산업 혁신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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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3.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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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일산 킨텍스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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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 킨텍스서 3일간 열려..다양한 물산업 기술 및 제품 전시
STS·주철·비철금속 수요업체 대거 참여..성장하는 물산업에서 철강·금속 소재 우수성 알려

스테인리스와 주철, 주물 등의 주요 수요산업인 물산업계의 국내 최대 전시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특히 국산 스테인리스를 소재로 사용하여 제품의 친환경성과 고(高)위생성을 강조한 수요업체가 대거 참석했다.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국제물산업박람회(워터코리아 2025)’를 

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물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국제물산업박람회는 ‘안전한 물과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장에는 국산 스테인리스를 소재로 스테인리스 물탱크, 스테인리스 배수관, 스테인리스 조인트 등을 생산·판매하는 금강, 문창, 부덕실업, 영남메탈, 정우카프링, 하이스텐 등이 참여했다.

또한 세계주철, 한국주철관공업 등 주철을 소재로 물산업 제품을 생상하는 업체들과 비철금속 소재 사용 업체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물산업 박람회에는 585개 전시공간(부스)에 국내 물기업 210개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물산업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행사 첫날 정부 측 인사로 참석한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국제물산업박람회가 대한민국 물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 분야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소 물기업 육성을 위해 물기업의 창업부터 해외수출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전주기 지원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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