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 & Tube 2026’ 한국 설명회 개최

‘Wire & Tube 2026’ 한국 설명회 개최

  • 철강
  • 승인 2025.11.10 08:10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 AI·로보틱스·에너지 전환 등 산업 핵심 의제 집중 소개
글로벌 금속산업 전시회 동향과 사전 방문 준비 기회 제공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어·케이블, 튜브 ·파이프 전시회 ‘Wire & Tube 2026’이 한국 설명회를 오는 12월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와이어, 튜브, 강관, 케이블 제조업체뿐 아니라 에너지, 전력, 통신, 가스, 화학, 자동차, 건설 등 다양한 응용 산업의 전문가들이 찾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전시회는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Wire & Tube 2024’ 행사장. (사진=라인메쎄)
‘Wire & Tube 2024’ 행사장. (사진=라인메쎄)

한국 설명회는 업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전시회를 미리 조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의 다니엘 리피쉬(Daniel Ryfisch) 본부장이 방한해 전시회의 전략적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전시 참관에 필요한 준비와 산업 동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내년도 방문을 앞둔 업계 관계자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할 자리다.

다가오는 ‘Wire & Tube 2026’은 ‘연결(Connection)과 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AI·로보틱스, 에너지 전환과 같은 핵심 의제가 집중 조명되며, 친환경 기술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여기에 케이블 제조업체 특별관과 ‘플라스틱 튜브/파이프’ 섹션이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Wire & Tube’는 와이어·튜브 분야의 최신 기계부터 가공·시험 장비, 소재·부속품까지 포괄한다. 원재료에서 최종 가공과 유통까지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글로벌 무대로, 세계 각국의 대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Wire & Tube 2026’의 최신 이슈뿐 아니라, 새롭게 선보일 ‘USE 2027 (어반 스틸 엑스포, 금속절단 및 용접기술 전시회)’를 비롯한 와이어/튜브 글로벌 패밀리 전시회 정보까지 함께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설명회 관련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sjlee@rmesse.co.kr, 02-798-4103, 등록: https://event-us.kr/m/112980/44638)를 통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