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진달스틸이 연산 6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오리사주 동부의 안굴지역에 연내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달스틸은 공장 건설에 필요한 부지 2,000ha 중 절반을 이미 확보했고, 확보한 부지에 우선적으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후 나머지 공장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철소 설비에 대한 발주를 이미 완료한 상태로, 이 제철소에서는 주로 판재류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진달은 신설공장에 공급할 철광석 광산의 임대에 관한 협상을 오리사주 정부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