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5시 제 12회 철의 날 기념행사/조강생산 1,500만톤 달성...국내 특수강 산업 발전에 기여 공로
창업이후 2010년 1,464억원 최대 영업이익 달성
수입대체 및 국내수요 창출에 일익 담당 공로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사진 참조)은 9일 오후 5시 서울 포스코센터(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갖는 ‘제 12회 철의 날 기념’ 행사에서 영예의 최고상인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한다. 
포스코특수강은 2010년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시장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매출액 1조 5,431억원, 영업이익 1,464억원을 달성하여 회사가 창업이후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성현욱 사장은 신 제강공장 신설과 압연공장 증·개축, 베트남 철강공장 신설 등 국내외 설비투자를 통한 신수요 창출 및 생산성 증대를 통해 철강산업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바 크다 .
150톤 잉곳을 이용한 대형 단조품 개발로 신수요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코일형 특수철근과 세계 두 번째로 핵융합발전용 스테인리스(STS) 강관을 개발 수입대체 및 국내수요 창출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포스코특수강은 2011년 연간 쇳물생산 86만톤, 탄소·합금강 선재 및 봉강, 공구강, 스테인리스봉강 및 선재, 등 제품생산 74만톤, 매출외형 1조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020년 중장기비전으로 쇳물 250만톤, 매출외형 4조3천억원 달성으로 특수강분야 세계 Top 3에 진입해 글로벌 종합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미래 청사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