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대비 1,200엔 올라

  대한제강이 일본산 H2 철스크랩을 약 1만톤 가량 구매했다. 구매 가격은 톤당 30,000엔(CFR)이며 부산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이번 협상 가격은 FOB 기준 환산시 톤당 2만8,000엔 수준이 된다.

  이는 10월말인 종전 구매 가격 보다 약 1,200엔 높은 금액이다.

  현대제철은 여전히 FOB 기준 최대 톤당 2만7,000∼2만7,500엔(FOB)의 가격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일본산 생철을 톤당 3만3,000엔(CFR, 군산 입고분)에 구매했다.
이번 응찰 가격은 FOB 기준 환산시 톤당 3만1,000엔 수준이다. 종전 구매 가격 대비 톤당 500엔이 오른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