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출탑 수상‥올해 5백만불탑
자동차용 랙바(Rack Bar), 토션바(Torsion Bar) 전문 제작업체인 영흥산업(대표 김근순)이 2년 연속 무역의 날 수출탑을 수상했다.
영흥산업의 올해 매출액은 2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중 수출은 550만~6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1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지난해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영흥산업은 올해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출탑 수상이다.
김근순 대표이사 사장은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무역의 날 국무총리표창도 수상했다.
영흥산업은 연간 최대 2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랙바, 토션바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주력 생산제품인 랙바와 토션바 생산 비중은 각각 90%, 10%로, 영흥산업의 랙바 국내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어선다.
수출은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있으며 향후에도 동남아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