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 글로벌안전센터, 제철소 등 견학기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특별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철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평일 오후 2시에 시작해 2시간가량 소요되는 경로로 운영된다.
견학프로그램은 견학안내실을 출발해 홍보센터에서 포스코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포스코역사관과 글로벌안전센터를 견학하고 제철소내 압연공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에서 포스코의 안전시스템 소개받고 소방, 교통, 등 생활안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신설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제철소 이복성 행정섭외그룹리더는 “포항제철소의 견학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포스코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유익하게 보내는데 이번 견학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겨울방학 특별견학은 포스코 홈페이지 http://www.posco.co.kr >홍보>포항제철소 견학신청>계절견학에서 견학희망일 3일전까지 사전 예약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견학관련 문의 : 054-220-1114, 6500)
한편 포항제철소는 특별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포스코 홈페이지나 이메일(posjoo@posco.com)로 소감문을 등록한 견학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