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4.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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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gje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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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존 우려감에 하락 마감함
   Copper - 중국 HSBC 제조업 PMI발표를 앞두고 아시아장에서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전월치보다는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긴축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 하락을 이끌었음. 더불어 프랑스와 네델란드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과 유로존 경제지표도 시장의 예상보다 악화되며 가격 하락이 가속화되며 최근 지지되던 $8,000레벨 하향 돌파시도도 나왔음.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결과와 네델란드 예산안 협상이 결렬되며 유럽의 정치적 불안감이 커졌음. 독일의 제조업과 유로존 서비스업PMI도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크게 악화되며 가격 하락을 이끌었음. 그렇지만, 최근 지지되던 $8,000레벨에서 강한 지지가 나오며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하였음.

     Aluminum -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최근 저점 부근에서 기술적 지지력이 나오며 하락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기동과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하였음.

    * 유로존 우려감 지속될 듯...

      Copper - 지난 금요일 가격 상승을 이끈 독일의 경제지표마저 악화되며 유로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시장을 압박하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채무 우려감에 덧붙여 프랑스와 네델란드의 정치적 불안감도 가격 하락 압력을 줄 것으로 보임. 다만 최근 전기동 현물수급의 타임트함이 지속되고 있고 $8,000레벨에서 강한 지지가 나오고 있어 큰 폭의 하락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이고 여전히 $8,000~$8,300 레벨에서의 박스권 움직임을 계속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약세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최근 저점 레벨이 깨지면 추가 하락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보이고, 최근 반등 후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어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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