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 긍정적 발표로 경기회복 기대감 커져
미국 시장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영국 등 유럽 각국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Fed(미연방준비은행제도)의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가능성으로 국제유가는 상승세다. 또 Fed 버냉키 의장의 QE3(3차 양적완화) 가능성 시사로 인해 미 달러화는 유로화대비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택 판매지수 상승에 힘입어 호조세에 있으며, 유럽 증시는 재정위기 우려 여파로 혼조를 보이고 있다.
[ 환율 ] 美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 美 Fed 의장의 QE3 가능성 시사 등으로 美 달러화는 유로화대비 약보합
- 달러/유로 1.3217 → 1.3218, 엔/달러 81.34 → 80.99
[ 유가 ] 국제유가, 상승
- 美 달러화 약세, Fed의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
- WTI油 104.12달러/배럴 → 104.55, 두바이油 114.70달러/배럴 → 115.79
[ 금리 ] 美 국채금리, 하락
- 美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강화되며 美 국채금리 하락
- 10년 1.99% → 1.94%, 2년 0.27% → 0.26%
[ 주가 ] 美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혼조
- 美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 등에도 불구하고, 주택지표 호조, Fed의 QE3 시행 기대감 등으로 상승
- 유럽 증시는 英 獨은 상승하고 佛은 하락
- 美 Dow +0.87%, 英 FTSE 100 +0.52%, 獨 DAX +0.53%, 佛 CAC 40 △0.13%, 中 상해종합지수 △0.09%, 日 Nikkei +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