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업계, 그린테이블서 협력 증진 '다짐'

비철업계, 그린테이블서 협력 증진 '다짐'

  • 비철금속
  • 승인 2013.05.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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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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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協, '2013년도 제 1회 사장단 그린미팅' 개최

  국내 비철업계 경영진들이 5월의 그린테이블에서 화합의 자리를 마련, 상생과 화합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22일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류진)는 '2013년도 제 1회 사장단 그린미팅(Green Meeting)'을 경기도 곤지암 컨츄리클럽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비철협회 14개사 회원사에서 19명의 경영임원진들이 참석, 조찬 회동을 시작으로 당일 행사일정을 시작했다.

▲ 비철업계 경영진들이 조찬회동 자리에서 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Tee-Off에 앞서 가진 조찬회동에서는 최근 국내외 비철금속 산업동향과 시황변동에 따른 업계별 근황이 관심사로 모아졌다. 아울러 업계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력료,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에 대한 인식을 함께 공유했으며, 업계 권익 보호와 상호 협력 관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조찬 회동 이후 가진 친목 골프 대회는 Lake(3팀)코스와 Mountain(3팀)코스로 나눠 진행, 비철업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 '그린미팅'Tee-Off에 앞서 업계 대표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갖고 업계 화합을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협회 현황보고에서는 내달중에 개최될 '제 6회 비철금속의 날'과 동/아연·연/니켈 세미나 등 업계 중요행사와 현안들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친목 골프 대회에서는 고려아연 이의륭 부회장이 우승을, 조일알미늄 이영호 사장과 갑을메탈 박한상 사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메달리스트에는 본지 편집인 송재봉 사장이, 롱게스트에는 풍산 하종증 팀장(300야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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