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본지가 주최한 ‘제20회 철강유통·가공업계 친선 골프대회’에서 찬호철강 박재효 대표가 순수 스코어 1위인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박 대표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그로스 75타를 기록하며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우승은 그로스 76타를 친 국제특수강 이희영 사장이 차지했다.
골프에서 성적을 내는 방법은 스트로크방식, 매치플레이방식, 신페리오방식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신페리오 방식은 아마추어들간의 흥미를 유발하고 누구나 그날의 우승자가 될 수 있도록 핸디캡을 적용한 방식이다.
박 대표는 신페리오 방식의 핸디캡을 적용하지 않은 순수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