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공학회 제1회 학술상 수상
다이옥신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다이옥신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장윤석 교수(사진)가 대한환경공학회가 제정한 첫 학술상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환경공학회는 제1회 학술상 수상자로 POSTECH 장윤석 교수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장 교수는 지난 30년 간 다이옥신을 비롯한 환경호르몬 등의 극미량 독성물질에 대한 분석, 인체 위해 성과 처리기술분야에서 꾸준히 탁월한 연구성과를 발표해왔다.
장 교수는 20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최근에는 나노물질이 환경과 생체에 미치는 독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 학계의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수상식은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학술대회의 행사장에서 21일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