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2014) 영창인물, “Hot Saw! 국내 최초 최고 자부심”

(KISNON2014) 영창인물, “Hot Saw! 국내 최초 최고 자부심”

  • KISNON2014 주요 업체 부스소개
  • 승인 2014.09.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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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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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대형가스 열처리 시설 및 자동화 설비 구비

  철강재 절단용 톱날 제작업체인 영창인물(대표 김윤택)의 ‘제3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서 포인트는 'Hot Saw' 즉 열간 철강재를 자를 수 있는 톱날 제품이다.

  주로 H빔이나 강관을 절단하는 데 사용하는 'Hot Saw'는 그간 일본 인물업체에게 수입해 사용했다. 영창인물은 국산화 할 필요성을 느끼고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공동개발 해 최근 상용화에 성공했고 판매량을 본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 영창인물은 국내 최고 톱날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Hot Saw'는 평탄도를 유지한 가운데 톱날 끝부분을 열처리 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품질이 아주 우수하다. 또한 제작가능 최대외경은 2,200Ø, 두께 16mm로 국내에서 가장 큰 사이즈로 어떤 대형 철강재도 자를 수 있다.

  그 우수성을 인정해 현재 국내 철강업체 중에서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세아베스틸 공장에 적용하고 있고 차후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량도 늘려갈 계획이다.

  위 제품 외 'Tip Saw'도 눈에 띄었다. 이 제품도 최대외경 2,200Ø까지 제작할 수 있고 주로 큰 철강재를 미려하게 절단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텅스텐을 소재로 한 제품은 고주파 자동용접기로 납땜(Brazing)처리 해 내충격성이 강하고 주로 목공 및 플라스틱 절단에 적용한다. 비철금속을 소재한 'Tip Saw'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장기간 고속절삭이 가능하고 주로 자동차 프레임이나 머풀러, 강관 절단에 사용한다.
▲ 영창인물의 'Hot Saw'는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에 적용하고 있다.

  영창인물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국내 판매 외 중국과 일본, 미얀마, 러시아 등지에도 많은 고객사가 있고 기타 국가로 수출량을 계속 늘릴 예정이다.

  국내 판매는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으나 중소형 'Tip Saw'는 대리점을 통해 공급 중이다. 차후 대형 'Tip Saw' 등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 대리점을 추가로 모집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최근 수요가들은 빠르면서도 좋은 제품을 요구하고 있고 여기에 완벽히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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