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공장까지 설치 고려
금성산업(대표 변영덕) 왜관공장은 2015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C형강 생산기지로 거듭났다. 2014년 말 기준 왜관공장 내 C형강설비는 총 3기, 연간생산능력은 7만2,000톤으로 생산량 측면에서 최상위권에 속해 있는데다가 최근에는 홀가공설비까지 도입해 제품에 완벽성을 더욱 가했다.금성산업은 트러스구조건축물에 들어가는 C형강의 부가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해 이 설비를 도입했다. 그간 수요가들은 C형강을 금성산업에서 구매한 뒤 전문 홀가공업체에게 외주를 맡겨 건설현장에 납품해 왔다. 이에 따라 수요가들은 적시납기가 불가능 했을 뿐만 아니라 부대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애로를 겪어왔다.
하지만 금성산업은 홀가공설비를 도입해 위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했다. 또한 관계회사인 금성스틸 당진공장에도 조만간 설치해 수도권과 전라도 일대에 위치한 수요가들에게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특허를 출원해 신뢰도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금성산업 왜관공장은 부지면적 23,140.5㎡, 공장면적 16,528.9㎡고 주요 설비는 각관 전용 조관기 3기, C형강설비 3기, 데크플레이트설비 1기 등이 있다. 원자재 보관능력은 약 7,000톤이고 원자재 적재부터 최종제품 생산까지 공정 레이아웃을 완벽히 설계해 물류흐름이 매우 원활하다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금성산업 왜관공장
-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2산업단지 2길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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