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서 4월 29일 진행

  '2015년 다이캐스팅 경영·환경기술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국내 다이캐스팅 업계 경영자와 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다이캐스트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날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경영관리 기본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현대자동차가 후원으로 개최되며, 신청 기간은 4월 15~19일까지다.

  참가신청서는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diecasting.or.kr)에서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조합(02-716-1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회원 6만5,000원 비회원 7만5,000원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자동차 고영진 파트장이 '자동차 산업과 다이캐스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환경산업기술원 임현정 실장이 '중소기업의 환경경영 지원 시책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에프컨설팅 이한경 상무가 '다이캐스팅 공장의 환경 공정 개선'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 외에도 삼락열처리 신호강 대표의 '금형 관리와 열처리', 대용산업 박세영 부사장의 '관리자가 알아야 할 다이캐스팅 기술 포인트', 중소기업기술진흥공단연구원 권재명 교수의 '경영·관리자를 위한 품질경영'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