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텍, 고품질 이지단열재데크 수주 '독보적'

동아에스텍, 고품질 이지단열재데크 수주 '독보적'

  • 철강
  • 승인 2016.08.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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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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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연간 24만㎡ 업계 1위

  도로안전시설물 및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이 고품질 이지단열재데크로 동종업계에서 독보적인 수주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11일 회사측이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건축시장에서 동아에스텍이 수주하고 있는 데크사업의 규모는 아파트지하주차장 등에서 연간 합판탈형데크 40만㎡, 강판탈형데크 50만㎡, 일반건축물의 내단열구간의 단열재일체형데크 24만㎡, 스틸데크 75만㎡ 정도가 가능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 해 수주기준으로 550억(시공비 포함) 정도 예상되며 이는 데크시장의 약 17% 정도로 추산된다.

  특히 동아에스텍의 이지단열재데크는 기존 데크플레이트 시공 후 단열재 시공 공정을 2개에서 1개의 공정으로 단축하여 공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합판이 단열재 보호구 역활을 해 타공정으로 발생되는 단열재 오염 및 파손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국토해양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과 2013년 조달청 우수제품에 등록된 제품이다. 여기에 동아에스텍은 자체 단열재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 160억원(공장신설 및 설비구매)을 투자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텍은 자체 단열재 생산로 수급의 안정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정부의 그린홈 정책으로 동아에스텍이 생산할 경질우레탄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향후 동아에스텍은 이지단열재데크 생산과 자체 단열재 생산을 통해 건축코디네이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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