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텍, 데크 코디네이션 사업으로 동력 마련

동아에스텍, 데크 코디네이션 사업으로 동력 마련

  • 철강
  • 승인 2016.09.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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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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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구간에 맞는 제품 개발

  종합 건축자재 제조업체 동아에스텍(회장 한상원)이 데크플레이트(이하 데크) 코디네이션 사업을 통해 성장 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

  데크 코디네이션은 건설 시공 시 각 구간에 맞게 제품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아에스텍은 이지 합판탈형데크, 이지 강판탈형데크, 이지 단열재데크, 이지 스틸데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건설사들의 사로잡고 있다.

  건설사들은 데크 코디네이션 사업을 통해 지하주차장이나 누수 우려 구간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고품질의 시공이 가능하다.

  특히 동아에스텍의 이지 합판탈형데크는 트러스 거더와 연결구에 의해 체결되어 있던 합판을 탈형한 뒤 콘크리트면이 그대로 천장에 노출됨으로써 누수 발생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하부면 콘크리트 노출로 누수지점 파악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탈형 후 마감면이 깨끗하다.

  이지 스틸데크는 발주구간별로 만들어지는 주문제작 제품으로 해체가 필요 없고 바닥슬래브 거푸집 및 동바리가 필요 없는 무지주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또 설치가 간편하고 거푸집 공사와 철근공사가 동시에 이뤄져 공사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공사 구간에 맞는 데크 제품으로 건설사들의 공기 절감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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