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어촌 섬마을 봉사활동

이건창호, 어촌 섬마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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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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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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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옹진군 모도 체험 및 환경정화 전개

 이건창호가 11월 26일 인천 옹진군 모도에서 인천 중구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섬 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건창호가 올해 7월 인천 옹진군 모도와 맺은 ‘1사(社)-1섬마을(理)’의 자매결연 일환으로,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갖췄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인천 섬마을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과 나눔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립심을 기르고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 이건창호는 11월 26일 인천 옹진군 모도리 모도에서 ‘1사(社)-1섬마을(理)’ 자매결연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건창호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 중구 생활체육회 소속 어린이와 학부모 53명은 눈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섬마을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회관에서 직접 점심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계우범 (인천 중구, 12세) 어린이는 “첫눈이 오는 날 소나무 숲길도 걷고 내 손으로 해변을 깨끗하게 청소해 무척 기억에 남는 주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건창호는 자매결연을 한 옹진군 모도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구입해 직원들의 간식으로 제공하고, 농산물 직거래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등 도서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도 했다.
 
 한편, 이건산업 및 이건창호 등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 중으로, 27년째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이건음악회’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아름지기’,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건 컬처 프렌즈’, 쾌적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한 ‘푸른 나눔의 숲 만들기’ 등의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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