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알루미늄 차이나) 휴식·눈요깃거리·정보 욕구까지 배려

(2017 알루미늄 차이나) 휴식·눈요깃거리·정보 욕구까지 배려

  • 비철금속
  • 승인 2017.07.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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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중국 상하이=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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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춤·다양한 제품 전시·세미나로 전시장 구석구석 알차게

  올해로 13회를 맞은 ‘알루미늄 차이나 2017’ 전시회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전시장 구석구석에 세미나 홀, 각종 알루미늄 제품 전시 공간 등을 마련한 데다 사자춤, 참관객 행운권 추첨 등으로 전시회를 찾은 고객들을 즐겁게 하는 데 많은 신경을 썼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알루미늄 전시회인 ‘알루미늄 차이나(Aluminum China) 2017’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알루미늄 차이나 2017은 올해 13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알루미늄 전시회다. 세계 알루미늄 생산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알루미늄 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아시아 및 세계 각국에서 온 400개 전시 업체와 1만9,530여 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다녀갔다. 올해 전시회에도 중국 및 세계 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했으며, 40개국 이상에서 2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간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관 ▲알루미늄 압연 산업 및 기자재관 ▲알루미늄 압출 및 기자재관의 3개 관으로 나뉜 올해 전시회에는 전시장 중간중간 알루미늄을 이용한 포장 제품, 다운스트림(Downstream) 제품, 자동차 휠 및 단조 제품 등의 별도 전시 공간을 꾸며 많은 참가 업체의 부스 관람에 지친 참관객들의 쉼터와 눈요깃거리가 되도록 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심층 가공 분야 및 알루미늄 용접 기술, 전기·전자 제품에의 알루미늄 응용 등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해 전시회 참관객들의 정보 충족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밖에도 이번 알루미늄 차이나 전시장에서는 사자춤 공연과 온라인 등록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첨 행사 등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 알루미늄 차이나 시찰단을 꾸려 중국 현지에 파견한 본지는 이번 참관단 모집뿐만 아니라 전시회 협력 매체로서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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