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데크 제조업계 4개사, 올 3분기 실적 ‘맑음’
상장 데크 제조업계 4개사, 올 3분기 실적 ‘맑음’
  • 박재철
  • 승인 2017.1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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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
건설 수요 올 하반기까지 탄탄

  상장 데크플레이트(이하 데크) 제조업체 4개사가 올 3분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상장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4개사(덕신하우징, 제일테크노스, 동아에스텍, 윈하이텍)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덕신하우징은 올 3분기 매출액 32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246억원 보다 3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윈하이텍은 매출액 166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152억원에 비해 9.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6억, 13억을 기록했다.

  이어 제일테크노스와 동아에스텍의 경우 데크 사업 부분 외 다른 건축 사업을 영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조선용 사업과 데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제일테크노스의 경우 3분기 매출액 367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 344억원에 비해 6.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아에스텍의 경우 데크 사업과 함께 도로안전시설물, 태양광, 단열재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동아에스텍은 올 3분기 매출액 58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423억원에 비해 39%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5억, 50억을 달성했다.

  상장 데크 4개사는 올 3분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받았다. 특히 중국 철강 가격이 오르면서 데크의 자재로 사용하는 아연도강판(GI)나 철선의 가격도 동반 상승한 것이다.

  아울러 3분기 건설 수요도 꾸준한 상황에서 타 건축 공법이 데크 사용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 때문에 상장 데크 제조업체 4개사는 신생 데크 업체들의 등장에도 건설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데크 제조업계 한 관계자는 “신생 데크 업체의 등장에도 아직까지 상위권 업체들에 대한 영향력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설 수주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 데크플레이트 2개사 2017년 3분기 누적 경영실적(단위 백만원)
구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업체명 2016 3분기 2017 3분기 증가율 2016 3분기 2017 3분기 증가율 2016 3분기 2017 3분기 증가율
덕신하우징 24,625 32,021 30.0 -3,159 1,878 흑자전환 -3,142 1,710 흑자전환
윈하이텍 15,231 16,653 9.3 135 1,630 1107.4 286 1,341 368.9
                   
                   
상장 종합 건축자재업체 2개사 2017년 3분기 누적 경영실적(단위 백만원)
구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업체명 2016 3분기 2017 3분기 증가율 2016 3분기 2017 3분기 증가율 2016 3분기 2017 3분기 증가율
제일테크노스 34,446 36,788 6.8 -152 1,082 흑자전환 -364 897 흑자전환
동아에스텍 42,394 58,941 39.0 4,961 6,597 33.0 4,610 5,014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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