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 한길수 대표, "가격 경쟁이 아닌 협업을 통한 상생 필요"
엠스틸 한길수 대표, "가격 경쟁이 아닌 협업을 통한 상생 필요"
  • 박준모 기자
  • 승인 2019.1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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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내 경쟁이 아닌 협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

엠스틸 한길수 대표가 내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철강업계 내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길수 대표는 “철강업계 내에서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상생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엠스틸도 이러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엠스틸은 레보엠PP 판매 확대는 물론 새로운 제품으로 통해 수요 확보에 나선다. 레보엠PP는 빛의 굴절 방향과 보는 방향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제품으로 5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공장 위주로 많은 수요가 있었지만 최근 일반 주택, 카페, 호텔 등 일상적인 공간에도 적용되면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엠스틸은 내년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확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제품인지 밝힐 수는 없는 단계이지만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스틸 한길수 대표는 "철강업계 내 경쟁이 아닌 협업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엠스틸 한길수 대표는 "철강업계 내 경쟁이 아닌 협업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철강업계 내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놔도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가격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조업체들이 아무리 좋은 차별화된 신제품을 만들어도 수요 확대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로 경쟁이 치열해 선뜻 제품을 팔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으며 실제로 판매가 늘어나면 너도 나도 팔겠다고 경쟁하다 보니 수익률은 떨어지면서도 가격 경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철강업계 내에서 이러한 문화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엠스틸이 이러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실제로 엠스틸은 샌드위치패널을 생산하는데 수주 받은 지역에 위치한 패널업체에 생산을 의뢰해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 대표는 “내년에도 협업을 통해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철강업계 문화를 바꾸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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