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스피커에도 ‘포스아트’ 적용…NAPAL과 MOU 체결
포스코강판, 스피커에도 ‘포스아트’ 적용…NAPAL과 MOU 체결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0.04.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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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캔버스 소재에서 포스아트로 교체
프리미엄 강건재(INNOVILT) 연구 개발 협업 예정

포스코강판(대표 윤양수)과 스피커 전문업체인 NAPAL(대표 이윤배)과 23일 포스코센터 서관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인테리어 액자형 스피커에 고해상도 잉크젯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PosART)를 적용해 국내 인테리어 스피커 시장과 강건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

NAPAL은 2018년 3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인테리어 스피커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액자 형태의 스피커이며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로 그림 전면의 울림을 통해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중만, 한인성 작가 등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에서부터 명화, 웨딩사진 등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로 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다.

또 기존 캔버스 소재로 제작하던 스피커 전면을 금속재로 바꾸면 보다 우수한 내구성과 풍부한 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포스코의 스테인리스(STS), 포스맥(PosMAC) 등 고품질 소재 및 적층이 가능한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 적용을 제안했다. 이에 지난 3개월간 품질 테스트를 거쳐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왼쪽)과 NAPAL 이준민 대표(오른쪽)가 포스아트 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포스코강판)
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왼쪽)과 NAPAL 이윤배 대표(오른쪽)가 포스아트 제품을 보고 있다. (사진=포스코강판)

또한 앞으로 기존의 액자뿐만 아니라 아트월, 주방 백스플래쉬와 같은 건축 내장재에 음향 기능을 추가하는 등 프리미엄 강건재(INNOVILT 제품)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개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포스코강판 관계자는 “NAPAL이 추구하는 고해상도, 고음질의 프리미엄 제품을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하여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과 고급 강건재로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포스아트 사업과 지향하는 점이 같아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 당사가 함께 공생가치를 창출하는 ‘Business With POSCO’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나팔의 인테리어 스피커.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를 적용해 더욱 선명하고 사실적인 화질과 풍부한 음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포스코강판)
나팔의 인테리어 스피커.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를 적용해 더욱 선명하고 사실적인 화질과 풍부한 음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포스코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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