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마케팅전략 ‘車시장 탄력대응·非조선 후판 판매 확대’

(현대제철 IR) 마케팅전략 ‘車시장 탄력대응·非조선 후판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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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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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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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고품질 프로젝트 선별 수주... 'H CORE' 판매 위한 제도개선 및 PJT 연계 추진

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은 1분기 기업공개(IR)에서 마케팅 대책으로 ‘품질기술력 제고’와 ‘제품별 시장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프리미엄 판매에 집중하여 고강도 및 고품질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기술영업을 강화하여 고객 수요에 밀착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진재 브랜드 ‘H CORE’의 수요 확대를 위해서 제도 개선과 PJT 연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주요 제품·사업장별 품질항목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생산과 원가, 연구, 품질 부문간 긴밀한 공조로 영업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제품별 시장대응은 자동차(냉연강판 등)의 경우 탄력적 재고관리로 수요처 물량 하락에 대응할 계획이다. 수주는 고수익 일반재가 선행될 수 있도록 조치된다.

조선(후판 등)의 경우 중소업체와의 연계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풍력타워, 교량 등 비조선 프로젝트도 적극 대응해 판매를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봉형강류의 경우 건설수요 성장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적의 생산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운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저가 유통 및 가공수주에 대응해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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