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신강종 개발과 플랫폼으로 車강판 시장 경쟁력 확보

(현대제철 IR) 신강종 개발과 플랫폼으로 車강판 시장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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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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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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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성 핫스탬핑강 개발 및 양산으로 신규 아반떼에 적용

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은 2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고강도/경량화 신강종 개발과 AE기술 컨텐츠 플랫폼 운영으로 자동차강판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안전규정 강화 및 환경규제 대응 위한 고강도/경량화 신강종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센터필러용 고인성 핫스탬핑강 개발 및 양산 적용(1.0GPa급)했다. 기존에 비해 충돌성능은 동등 이상이며 경량화율은 8.5% 달성했으며 실제로 아반떼에 신규적용됐다.

차체 강도 향상 위한 초고강도 핫스탬핑강(1.8GPa)도 개발하고 있다. 컨셉카 도어림 부품 선행 개발을 완료했으며 대형 EV 양산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현대제철 AE 기술서비스 포털을 오픈하고 글로벌 자동차강판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기술 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강화 위한 기술지원 체계 구축했으며 H-Solution 기반 고유 기술 지원 플랫폼 MAP 제공하고 있다. 제품/응용기술/강종이증/컨셉 차체 등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웹페이지, 모바일 앱 동시 제공을 통해 고객 소통채널 확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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