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제철, 코로나19 확산에 재택근무 실시

포스코∙현대제철, 코로나19 확산에 재택근무 실시

  • 철강
  • 승인 2020.08.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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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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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근무 결정
현대제철도 예방차원에서 재택근무 실시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2교대 근무를 즉각 실시하기로 했다.

이 직원은 휴가 기간 중 지난 18일 증상이 있어 당일 바로 회사에 알렸으며 광양보건소에서 19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포스코는 이 직원과 거주지 등 동선이 겹치는 직원에게 알리고 재택근무 조치를 취했으며 포스코센터 예비방역도 실시했다.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은 20일부터 28일까지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서울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3개조 재택근무를 시작한다. 현대제철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예방하는 차원에서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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