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영업이익 소폭 증가…매출액은 15%↓
한국철강 영업이익 소폭 증가…매출액은 15%↓
  • 이형원 기자
  • 승인 2020.11.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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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률 6% 달성

올해 3분기 한국철강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철강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8억6,200만원을 기록해 2019년 3분기의 85억4,800만원 대비 3.7% 증가했다. 반면 한국철강의 3분기 매출액은 1,484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103억1,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한국철강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줄었으나,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은 국내 철근 시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국산 철근 유통가격은 제조업계의 수급 방침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철스크랩 등 원재료 가격은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결국 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인해 철근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철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p 증가했으며, 매출액순이익률 또한 6.9%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8%p 증가했다.

한편 한국철강의 2020년 3분기 누계 매출액은 4,723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21억6,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8.1% 증가했다. 이에 3분기 누계 기준 한국철강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8%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이익률 2.6% 대비 4.2%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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