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증대와 가격 인상 적중
포스코강판(대표 윤양수)이 3분기 호실적을 올렸다.
포스코강판은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잠정) 5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81% 급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81억원으로 78.1% 늘어났으며 순이익도 428억원으로 1,089.1% 크게 증가했다.
3분기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판매량 증대와 판매가격 인상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올해 생산라인 작업률 개선으로 생산량이 증대했으며 가격 인상이 3분기에도 이뤄지면서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