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세계철강협회 ‘2021 스틸리 어워드’에서 2관왕 쾌거
포스코, 세계철강협회 ‘2021 스틸리 어워드’에서 2관왕 쾌거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10.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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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문 어워드 중 ‘올해의 혁신상’과 ‘우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수상

자동차용 기가스틸 롤 스탬핑 기술과 100년 혁신적 문화공간 Park1538 인정 받아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13일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에서 올해의 혁신상과 우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틸리 어워드는 내외부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올해의 혁신상, 전과정평가(LCA), 교육/훈련 등 6개 부문에 걸쳐 한해 동안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철강사와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온라인 영상을 통해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한 포스코는 자동차용 기가스틸 롤 스탬핑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포스코 외의 수상 후보로는 Acciaierie Bertoli Safau, EVRAZ, JFE 스틸, 닛폰스틸 등이 올랐다. 혁신상의 심사는 철강협회 기술 위원회(TECO) 운영 그룹과 철강협회 환경 위원회(ECO) 운영 그룹이 맡았다.

 포스코는 자사 홍보관과 역사박물관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을 준공했다.

포스코는 미래차 강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최근 기가스틸 1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기가스틸은 인장강도 1기가파스칼(GPa) 이상의 초고강도 경량 강판이다.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고 동급의 타 소재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어 ‘꿈의 자동차용 강판’으로 불린다.

포스코의 기가스틸은 기존 알루미늄 소재 대비 3배 이상 높은 강도에 성형성과 경제성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외 주요 자동차 기업의 신차 바디 부위나 차체 중량을 지지하는 현가장치 등에 적용돼 중량 감소에 따른 연비 향상과 주행 거리 증가, 배출 가스 감축 효과 등을 입증했다.

이어 우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부분에서는 혁신적인 문화공간인 포스코의 Park1538이 인정 받았다. Park1538은 포스코 홍보관과 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테마 파크 형태로 조성한 공간이다.

포스코는 열린 공간을 뜻하는 ‘Park’에 철의 녹는 점인 ‘1538℃’를 덧붙여 철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포스코인의 땀과 열정을 이름에 담았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약 1년 6개월에 걸쳐 총 면적 2만 9,000㎡, 길이 1.2km 에 이르는 Park1538을 준공했다. 공간 조성에는 PosMAC, 스테인리스 등 포스코 강건재 총 807톤을 사용해 철강 회사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담았다. 또한 포스코는 공사 기간 동안 연인원 3만 5천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해 고용 창출 효과도 꾀했다.

 

친환경 기가스틸 100만t 생산 갖춘 포스코 포스코는 지난 9월 17일 광양제철소에서 '친환경 기가스틸 100만톤 생산체제 구축'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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