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무봉장학재단, 제4회 무봉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덕신하우징 무봉장학재단, 제4회 무봉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철강
  • 승인 2022.08.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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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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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 지원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덕신하우징 무봉장학재단은 지난 4일 충남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제4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성적이나 가정형편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다른 장학재단과 달리 ‘재능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기준의 맞춤형 장학사업 모델을 제시해 심사에 반영한다”며 “이번에 전국 어린이 120명에 장학증서와 함께 100만원의 자기개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안전조치로 천안우리병원 협조를 받아 체온체크, 마스크 항시 착용, 행사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데크플레이트 업계 1위 업체 덕신하우징을 창업한 김명환 회장이 설립한 재단은 그동안 추진해온 덕신하우징 사회공헌사업과 장학사업을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출범했다.

재단명은 김명환 회장 본인의 호 ‘무봉(楙奉)’을 딴 ‘무봉재단’. ‘아낌없이 나누고 힘 있게 받들어준다’는 김명환 회장의 나눔 철학을 담은 명칭이다.

평소 어린이 후원에 적극적인 김명환 이사장의 뜻을 담아 무봉재단은, 주 후원대상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맞추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꿈과 재능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충만한 어린이들이 지원대상이다.

이 같은 무봉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기준은 그동안 획일적인 성적 위주의 장학사업과는 다른 국내 유일의‘초등학생 재능개발지원 장학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명환 재단 이사장은 “가난이라는 것은 한때 추억이 될 수 있어도, 발전을 가로막는 이유가 되선 안된다”며 “재단 장학금을 받은 어린이들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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