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대표 서영범)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그린팩토리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모두가 실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아특수강은 지난 9일 포항공장을 포함한 충주1·2공장 등 전 제조센터에서 '잔반 Zero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잔반 Zero Day' 캠페인은 실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점심시간 구내식당의 잔반을 줄이는 활동으로, 매주 수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잔반 없는 식판 배출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각 사업장별로 잔반량을 측정해 가장 적은 우수 사업장에게는 특식을 제공한다.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위탁급식사와 협업을 통해 이뤄진 만큼,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