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철스크랩 세미나>건배사는 "어려움 함께 풀자"

<2011 철스크랩 세미나>건배사는 "어려움 함께 풀자"

  • 철스크랩 세미나 2011년
  • 승인 2011.12.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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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대구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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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철스크랩 세미나 자리를 여는 건배사 시간에는 제강사와 건설사가 모두 올해 어려웠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서로 협력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풀어가자는 의견을 보였다.

  현대제철 김종민 이사는 제강사를 대표해 "대내외 상당한 어려움이 처해 있었던 해였다. 제강사들도 한자리수 수익률을 올렸고, 손익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철스크랩업계도 평균 1~2%대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자리가 서로 협력해서 슬기롭게 어려움을 풀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철스크랩업계를 대표해 성호기업 손명익 사장은 "제강사와 마찬가지로 철스크랩 업계도 2011년 너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철스크랩 업계 변화의 중심에 와 있는 거 같다.
정부 차원에서도 철스크랩을 폐기물로 분류가 돼서 내년부터는 어렵게 갈 것으로 예상된다. 폐기물에서 정말 하나의 자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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