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창스틸(회장 이재선)이 무계목강관 후처리 공정에 대한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제품 양산이라는 ‘1차 목표’ 구현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창스틸은 2013년 7월 구 안산공장에서 정읍 신공장으로 이전한 이후 후처리 공정에 대해 계속 투자해 왔다. 설비 안정화 및 자동화를 포함해 일부 부속부품 교체 등을 진행해 왔고 최근 이를 마무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세창스틸이 보유한 무계목강관 생산공정은 조관기 1기와 압연밀, 피니시설비, 연신기, 교정기 등 후처리설비가 있고 연간생산능력은 3만5,000톤이다. 세창스틸은 이전 후 1년간 연신기 등 강관 성형 공정에 집중적인 투자로 품질 향상과 제품 생산길이 확장(4m→7m) 등을 실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