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동에 연탄 5,000장 지원
이건창호(대표이사 안기명)와 이건산업 등 이건 관계사는 2일 인천 남구 숭의동의 주택가를 찾아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소외이웃과 연말 온정을 나눴다.
‘사랑의 연탄 배달’은 이건 관계사가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7년 넘게 이어 오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주거 시설이 절대적으로 취약한 쪽방촌 주민이나 독거노인, 영세가정, 장애인 등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연탄의 누적 장 수만 해도 4만여 장에 이른다.
특히 ㈜이건창호와 이건산업㈜ 등 이건 관계사의 임직원들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 환경단체, 비영리단체 등과 연계를 맺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녹지 공간 조성, 소외계층 초청 문화 행사, 도서지역과의 자매결연 등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예년보다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올 겨울을 맞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이 주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