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상반기 매출액 2,932억 달성…전년比 6.8% 감소 

휴스틸, 상반기 매출액 2,932억 달성…전년比 6.8% 감소 

  • 철강
  • 승인 2018.08.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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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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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37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2,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47억원 보다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틸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8억원 보다 5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 증가했다.

  회사측은 "2018년 상반기 국내 강관시장은 전방산업의 경기 악화에 따른 수요 부진, 설비과잉 및 수입산 강관 물량의 증가로 인해 판매경쟁이 치열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출 시장의 경우 중동산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인해 유가 상승 추세로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무역보호 조치로 반덤핑 관세 등을 통한 수입규제 및 통상압력으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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