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시아 단신〕 中 바오강, 日 닛폰세이테츠 등

〔9일 아시아 단신〕 中 바오강, 日 닛폰세이테츠 등

  • 철강
  • 승인 2019.09.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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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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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바오강, NO 증산 "YES"

중국 최대 철강기업 바오우그룹의 계열사인 바오산강철은 친환경자동차 모터에 적용되는 무방향성전기강판(NO)의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최근 장쑤성 우시시에서 열린 스틸 포럼에서 밝혔다.

바오강 측은 “당사 전략제품으로 자리잡은 고효율 NO의 연산능력을 3~5년 안에 100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 日 닛폰세이테츠, 무로란 제5코크스로 보수 완료

일본 최대 철강기업 닛폰세이테츠는 홋카이도에 위치한 무로란제철소의 제5코크스로(45문, 연산능력 28만톤)의 보수 공사를 완료해 지난 4일 밤 첫 원료탄을 장입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닛폰세이테츠 측은 “국내 한 제철소의 모든 코크스로를 개보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 中 진시강철, 광시좡족자치구에 1천만톤 제철소 건설

중국 탕산시에 위치한 진시강철은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의 팡청강시 시정부와 제철소 이전과 투자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2단계에 걸쳐 실행되는 이번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지만 각 단계마다 500만톤의 연산능력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시강철은 현재 탕산시에서 H형강과 시트파일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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