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鐵新 영중일 철강 용어] 3. 원료탄과 코크스 공정
[鐵新 영중일 철강 용어] 3. 원료탄과 코크스 공정
  • 송규철 기자
  • 승인 2019.07.0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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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철강업계에서 중국, 인도(영어 상용), 일본, 미국, 대한민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71.8%에 달하기 때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된 철강 외신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일입니다.

우리 철강금속신문은 외신에서 쉽게 접하는 영어·일본어·중국어 철강 용어들을 독자들께 소개하겠습니다.[註]

오늘 살펴볼 내용은 ‘원료탄과 코크스 공정’입니다.

‘코크스 공정’은 원료탄을 코크스로(cokes爐)에 넣고 1,000~1,300℃의 고온으로 장시간 구워 ‘제선 공정’에 투입할 코크스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소결광(소결 공정을 거친 철광석)과 코크스를 완성하면 쇳물을 만드는 ‘제선 공정’을 위한 준비는 거의 다 마친 셈이지요.

쇳물을 만드는 ‘제선 공정’에 앞서 그 재료가 되는 소결광과 코크스를 만듭니다.(이미지: 철강금속신문)
쇳물을 만드는 ‘제선 공정’에 앞서 그 재료가 되는 소결광과 코크스를 만듭니다.(이미지: 철강금속신문)

 

자 이제 용어들을 살펴보면, 원료탄은 영어로 coking coal, 코크스로는 coke oven 입니다. coking coal은 엄밀히 따지면 점결탄이지만 원료탄과 점결탄은 철강 제품을 만드는 공정에서는 의미상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잠깐.
간혹 원료탄과 역청탄, 점결탄 등의 관계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유연탄>역청탄>점결탄=원료탄

일본어로 원료탄은 原料炭(げんりょうたん), 코크스로는 コークス炉(コークスろ)입니다.

중국어로 원료탄은 점결탄으로 해석되는 焦煤[jiāoméi] 입니다. 코크스공장 焦化厂[jiāohuà chăng]이라는 표현이 많이 보이기도 하네요.

다음 시간에는 ‘제선 공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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