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濠, 日 열처리후판 AD 계속
호주 정부는 일본산 열처리후판에 대한 반덤핑(AD) 일몰재심에서 현행 25.8%의 AD율을 계속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결정을 들은 일본철강연맹(JISF) 기타노 요시히사 회장은 7일 성명을 내고 “호주 정부의 이번 일몰재심 결과는 부적절하다”며 “세밀한 조사를 통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JFE스틸 인도네시아, 車用 고장력강판 비율 높인다
JFE스틸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강판 제조 근거지인 JFE스틸 인도네시아(JSGI)는 자동차용 고장력강판의 생산 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JSGI는 초고장력냉연강판(최대 인장강도 1,180㎫)의 수요가 인증을 최근 취득했으며 합금화용융아연도금강판(GA)의 인증 취득을 진행 중이다.
JSGI 측은 “전망이 밝은 인니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회사의 기본 시스템을 강화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 JFE스틸, 고기능후판 비율 25년까지 40% 목표
JFE스틸은 고급강·고기능후판의 비율을 현행 30%에서 2025년까지 40%로 높일 방침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먼저 구라시키·후쿠야마·게이힌 후판공장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고기능후판 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JFE스틸 측은 “라이프사이클코스트(LCC)를 적극 고려해 도장 수명을 연장한 EXPAL, 고피로강 AFD 등의 내식강·내피로강 제품들을 구조재로서 확대 판매하고 선박 밸러스트탱크용 내식강 등의 라인업도 확충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