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 서울 사무소에 ‘충무로 갤러리’ 개관

하이스틸, 서울 사무소에 ‘충무로 갤러리’ 개관

  • 철강
  • 승인 2019.10.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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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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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럽 쉼표의 ‘여행’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진행

강관 제조업체 하이스틸(대표 엄정근)는 지난 1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본사 사무소에서 '충무로 갤러리'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철강업계 관계자 및 예술 문화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충무로 갤러리는 엄정근 대표가 개인사재를 마련해 개관한 예술 작품 전시장으로 하이스틸 서울 사무실이 있는 한영빌딩에 약 100여평 규모의 회화, 사진, 조형물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마련됐다.

충무로갤러리는 그동안 예술에 관심이 많은 엄정근대표가 문화, 예술의 거리였던 충무로가 침체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새로운 문화, 예술의 장을 선보인다.

하이스틸 엄정근 대표는 “충무로는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가장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2,3,4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 대한민국 영화의 거리이자, 사진과 관련된 샵과 인쇄소 등이 모여 있는 사진의 거리”이라며 “더욱 뜻 깊은 것은 이곳 충무로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생하신 곳이기도 한 역사적인 곳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충무로 갤러리는 수도 서울의 중심에서 새로운 문화와, 예술 전시의 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자 한다. 앞으로 충무로 갤러리는 사진, 미술, 조형을 포함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전시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무로 갤러리는 사진클럽 쉼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를 10월1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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