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한국건설가설협회 한영섭 회장
신년사 - 한국건설가설협회 한영섭 회장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0.01.0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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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가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주력"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가설가족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 협회가 설립된 지 어느덧 23년이 지났습니다. 가설업계 출신 회장으로 선출되어 가설공사의 안전성 확보와 회원사 권익보호는 물론 가설업계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자세로 노력해온 가운데, 그 첫 번째 성과로 가설기자재의 대여대금 체불을 방지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우리업계의 숙원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

현행법에는 가설기자재에 대한 지금보증제나 대금지급 관련규정이 없어 대여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무수한 가운데 이번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가설기자재 업체도 하도급대금 지급과 관련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전국 지회를 조직하여 가설업계의 소통과 협력기반을 다졌고,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가설기자재에 대한 비합리적인 제도나 기준 개정에 적극적 활동과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협회 창립 이래 최대 회원사인 250개사가 되었습니다.

한국건설가설협회 한영섭 회장
한국건설가설협회 한영섭 회장

 

존경하는 가설가족 여러분!

2018년 하반기에 불황국면에 진입한 건설경기는 2020년에도 불황국면이 지속될 전망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건설투자 활성화 대책, 3기 신도시 조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2021~2022년 이후에나 건설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고, 주택을 중심으로 한 민간 건설경기의 빠른 하락세 등은 우리 가설업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협회는 금년 목표를 “회원사가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는 대내외 환경조성”으로 정하고 회원사 영업환경 개선, 소통과 단합, 가설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국 주요지역에 설치된 12개 지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하고, 지회장이 협회 이사(임원)로 참여하여 회원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협회로 나가겠습니다. 금년에 남은 2개 지회 설립도 잘 마무리하여 가설업계가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가겠습니다.

또한 국내 최고의 가설기자재 품질시험기관 및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업계의 요청에 따른 가설기자재 성능·품질시험과 구조검토 기술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가설공사의 안전 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품질안전경영시스템인증제(품질인증제)’를 우리 협회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정착시켜 가설기자재 품질향상을 통한 사고예방은 물론 발주처 및 시공사에서 품질인증업체를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설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가설현장의 붕괴사고예방과 청년실업 해소에도 일조하는 등 가설업계 인프라 구축에도 더욱 힘을 쓰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1996년도에 설립되어 20여년간 가설기자재를 전문적으로 시험하여 ‘국내 최고의 가설기자재 전문 품질시험기관’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가설업계와 가설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국내 최고의 가설기자재 전문기관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가설업계의 대변인으로서 업계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 새해를 맞아 우리 회원사, 가설가족 모두 상생협력을 통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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