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올해 프리미엄 신제품 개발, 수익성 중심의 원가/품질 경쟁력 극대화, 미래 지속성장 기반기술 확보를 R&D 방향으로 잡고 성장 역량 확보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강판 강종개발을 통한 공급역량을 강화했다. 2020년 48종의강종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는 45개 강종을 신규 개발해 총 누계 311종의 자동차용 강종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거점별 주요 완성차 인증을 통한 판매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
또 H-Solution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기술마케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R&D 역량을 비대면으로 홍보할 수 있었고 자동차 강재, 응용기술 경쟁력 및 미래소재 개발 전략도 공유했다.
올해는 고성능 프리미엄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동차 시장에 확대 대응하고 고연신 초고장력강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미래 에너지시장인 LNG, 풍력 등에 대응한 강재 개발도 나선다.
아울러 수익성 중심의 원가/품질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원가절감형 제품 개발 및 고효율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제품별 맞춤형 품질 관리 프로세스 구축에 나선다. 또한 미래지속성장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는 소재와 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탄소 중립에 대응해 친환경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AI 전문인력 확대 등 스마트팩토리 기반 구축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