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후판價 상승에도 매력적 투자처”
“씨에스윈드, 후판價 상승에도 매력적 투자처”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07.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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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영업이익률, 주요 소재 후판價 상승세 불구 ‘10% 전망’
8월부터 베스타스타워 인수 “온기로 반영될 것”

한화투자증권이 풍력타워 제조사 씨에스윈드에 대해 소재인 후판가격 강세에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11만3천원으로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 이재연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923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영업이익률 10.2%)으로 각각 전년 대비 21.5%, 23.4%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연 연구원은 본격적인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가운데 꾸준한 타워 수요 증가에 힘입어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세를 이어나간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후판가격 상승과 베어링 부문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경제 달성에 따른 공정 효율성 제고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분기부터 미국 동부 해상풍력 타워 공장 신규 투자와 유럽 내 해상풍력 업체 지분 인수, 아시아 내 하부구조물 공장 투자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 장기적인 ‘실적 고도화(Level up)’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추가 증설도 계획도고 있어 가파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재연 연구원은 “씨에스윈드 주가는 12M Fwd. P/E 기준 26.9배, 2022E 기준 23배로, 글로벌 고객사 대비(2022E P/E Vestas 32.7배, SGRE 41.3배) 30~45% 낮게 형성되어 있다”라며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외부 환경이 우호적인 데다,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한 매력도를 지닌 투자처라는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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