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후판 출하 회복 기대
동국제강이 3분기 실적 둔화 이후 4분기부터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동국제강의 3분기 실적도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4분기에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인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종형 연구원은 3분기에는 조선사들의 재고조정과 슬라브 투입가격 상승으로 후판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봉형강도 비수기의 영향과 정기보수비용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10월부터는 조선사의 후판 재고조정 완료로 츨하가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한 영업이익이 1,0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