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서 비철금속 단지 홍보… 기업 초청 설명회도 준비
‘KISNON 2014(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참가한 강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해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동해 경자청의 의의를 알리고 강원도 이전 업체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동해경자청은 현재 비철금속 소재 부품 융·복합단지로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 공장이 위치한 옥계 지역을 개발 중이며, 북평과 망상 지역은 각각 국제 물류·비즈니스 첨단 소재 부품 산업단지와 사계절 해양·복합 명품 관광도시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구정 지역은 글로벌 정주·교육·문화도시로 개발 중이다.

동해경자청은 특히 이번 전시회 외에 비철·첨단 소재 부품 기업 초청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설명회는 오는 10월 22~23일 1박 2일간 동해경자청 구역 및 옥계·북평지구에서 진행되며, 초청 대상은 비철금속 및 첨단 소재 부품 기업 관계자들이다.
동해경자청 첨단산업팀 김만호 팀장은 “전시회를 통해 다하지 못한 홍보는 10월 기업 초청 설명회를 통해 이어갈 것”이라면서 “강원도 비철금속 산업단지에 관련 업체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