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셀로미탈USA가 근로자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US스틸이 200여 명의 근로자를 감원한다는 결정을 공개한 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 들려온 소식이다.
아르셀로미탈USA는 웨스트버지니아주(州) 위어턴 석도강판(TP)공장의 근로자 100여 명을 일시해고하겠다고 현지시간 21일 밝혔다.
아르셀로미탈의 대변인은 “TP 제조사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근로자 100여 명의 기한을 정하지 않은 일시해고를 결정했다”며 “사실 감원은 지난 19일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철강업계는 이번 감원이 TP캔의 수요 감소와 수입재 증가 등 TP 업계의 고질적 위험을 넘어 판재류 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 악화에 따른 결정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