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원유운반석 2척 수주 ‘연간 목표 91% 달성’
삼성重 원유운반석 2척 수주 ‘연간 목표 91% 달성’
  • 윤철주 기자
  • 승인 2019.12.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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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선사로부터 1억6천만달러 수주...39척·71억달러 수주 ‘목표달성 순항’

삼성중공업(대표 남준우)이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연간 목표 달성률을 90%대로 끌어올렸다.

2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계약 금액은 1억6천만달러(한화 1,875억원)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해당 선박을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아프라막스급(5,000~12만5,000DWT) 원유운반선은 경제성이 뛰어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양방향 쇄빙 유조선을 수주하는 등 내빙·쇄빙 유조선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71억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연간 목표액 78억 달러의 91%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3척(수주 비공개 제외), 컨테이너선 6척, 원유운반선 16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 특수선 1척, FPSO(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 1기 등 총 39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미·중 무역 갈등 영향 등으로 올해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감소한 가운데에서도 수주를 거듭하며 지난해 실적(63억달러)을 넘어서는 등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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