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비철價 올해보다 내년 '강세'

로이터, 비철價 올해보다 내년 '강세'

  • 비철금속
  • 승인 2014.04.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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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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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평균가격 전망 발표
전기동·알루미늄 등 공급초과 완화

  런던금속거래소(LME)의 6개 비철금속 가격이 올해보다 내년에 강세를 띨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는 최근 6개 비철금속의 2014년, 2015년 현물 평균가격 조사치를 발표했다.

  이번 로이터 폴(Reuters Poll)에 따르면 LME 전기동 현물 평균가격은 올해 톤당 6,816.50달러, 2015년 6,839달러로 예상됐다. 전기동 시장의 공급 상황은 올해 22만8,000톤 공급 초과가 예상됐다. 이전 전망에서의 공급초과량은 26만500톤이었다.

  LME 알루미늄 현물 평균가는 올해 톤당 1,792.50달러, 2015년 1,950달러로 예상됐다. 또한, 알루미늄 시장은 올해 6만8,107톤의 공급 초과 상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돼 이전 전망이었던 56만8,400톤의 공급 초과에서 과잉공급량의 대폭 감소가 예상됐다.

  올해 LME 니켈 현물 평균가격은 톤당 1만5,650.50달러, 2015년 1만7,395.80달러로 예상됐으며, 니켈 시장은 2014년 4만2,000톤 공급초과가 전망됐다. 이전 전망에서의 공급초과량은 6만톤이었다.

  또한, LME 연(Lead) 현물 평균가격은 올해 톤당 2,186.90달러, 2015년 2,342달러가 될 것으로 로이터 폴은 예상했다.

  이 외에 LME 주석의 올해 현물 평균가격은 톤당 2만3,182.50달러, 2015년 2만4,444.50달러로 전망됐으며, LME 아연 현물 평균가격은 2014년 톤당 2,060달러, 2015년 2,250달러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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